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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어린이날 맞아 도시락·완구 2000개 기부…지역 아동에 따뜻한 한 끼
진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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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셰프 협업 도시락과 완구 전달…수도권 아동시설 지원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이 5월 4일 서울 중구에서 도시락과 완구 총 2000여 개를 기부했다. 전달은 초록우산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도권 아동 이용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식사 1000개와 완구 1000개로 구성됐다. 도시락은 김희은 셰프와 협업한 ‘산채 더덕 비빔밥’으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완구는 아동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인형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어린이날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전달된 물품을 아동시설에 연계해 필요한 곳에 배분할 계획이다.
김희은 셰프는 평소 다양한 아동 지원 활동에 참여해온 인물로, 이번 도시락 구성에도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과 개인이 협업해 기부에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식사와 정서적 만족을 함께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 끼 식사와 작은 선물이 아이들에게 일상의 안정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은 셰프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짧은 하루의 이벤트일 수 있지만, 이런 시도가 지역사회 곳곳에 잔잔한 온기를 남긴다. 과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어지는 나눔이 아이들의 하루를 조금 더 밝게 만든다.
진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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