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동두천 아이들의 안전한 내일 위해 5억 원 나눔 실천
![지난 16일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송용우 아이들과미래재단 미래전략단장.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618/1781793698112_583344481.jpg)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6월 16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위해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 참여형 나눔 행사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마련된 기금 중 일부로, 학대 피해 아동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호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동두천 지역은 인근 지역 기관과 함께 아동보호 업무를 담당해 왔다. 지역별 상황에 맞춘 대응과 신속한 사례 관리를 위해 독립적인 보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롭게 조성되는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027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된다. 개관 이후에는 동두천과 연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활동, 피해 아동 보호, 심리 상담, 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 내부에는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상담 공간과 심리 지원 공간 등이 마련된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16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86억 원에 이른다.
조성된 기금은 여러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과 사회 기반 마련에 활용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
기업의 나눔과 시민들의 참여가 모여 만들어낸 이번 지원은 한 지역의 새로운 보호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또 하나의 시작이 되고 있다.
작은 관심들이 모여 완성되는 따뜻한 변화. 그 변화 속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고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