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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뉴스가 한국의 인류애를 넓혀 나가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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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뉴스가 한국의 인류애를 넓혀 나가기를 기원 합니다.

서정규 IT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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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인류애 / 서정규 

사랑은 인류의 언어 입니다.
 
인류애(人類愛) 라고 한자어를 쓰지요. 인류 전체를 사랑하는 Love를 지칭합니다.  사랑은 우리들 마음 속에 깃들어 있어서, 이성과 감성 및 의지로 인식하고 느끼며 실행하는, 너와 그에 대한 나의 생각 및 감정과 의사가 행동과 태도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의 모성애와 부성애를 받으며 이 세상에 옵니다. 자라나면서 가족애를 본능적으로 알고, 무리를 이루는 사회생활 속에서 동무애와  동료애를 느낍니다.


학문을 깨우치는 나이부터 사람다운 인정과 사랑 즉, 인류애를 터득합니다. 인류애는 온정이며 나의 희생과 봉사를 먹고 자라납니다. 

우리는 그러한 세상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물질의 연합된 상호작용을 생리작용으로 승화시킨 생명을 작동시켜서 오늘도 살아갑니다. 

생명의 기본 단위는 세포입니다. 그 속에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분 즉, 물질 기본입자의 본성 작용과 협동 활동의 혜택으로 생명은 살아 있습니다.


따라서 생명은 본질적으로 상호 연결되어 협동을 합니다. 인류애는 이런 인류의 본성이 나타난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한 인류의 노력은 심리학이 대표적입니다. 일찌기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는 사랑이란 친밀감, 열정과 헌신으로 구성된 감정에서 우러나는  인정(人情)이라고 설파했습니다.

산타뉴스가 지향하는 사랑은 인류애 입니다. 우주라는 광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지구만이 생명의 축복을 받고사는 은혜의 행성입니다. 

인류는 그런 은혜의 존재입니다. 사랑으로 살아가는 마음과 육신의 교향곡 입니다.


오늘의 한국은 인류애를 애타게 부릅니다. 

유한한 지구의 자연을 서로 차지하려는 빈부격차, 너와 그의 노력을 착취하려는 권력 횡포, 서로 편을 갈라서 애증(愛憎)에 집착하는 진영논리가 횡행(橫行)하는 작금의 세태 속에서 인류애는 애타게 외칩니다.

서로 사랑하자! 양보하고 도와주자! 인정하고 봉사하자! 협의하고 함께 가자!


산타뉴스가 한국의 인류애를 넓혀 나가기를 기원 합니다. 그 인류애가 동방의 등촉이 되어 세계 만방을 비추기를 앙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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